안녕하세요^^

봄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함이 느껴져요.  이럴 때 제일 곤란한 것이 옷 입는 거예요.

얇게 입자니 감기 걸릴까 걱정되고, 도톰하게 입자니 너무 둔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눈치 보느라 바쁜 나~~~~~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다~~~~

코로나로 바깥활동을 더 꺼리다가 급기야 멘붕이 온 것 같아요.

좋아하는 유튜브 영상을 미친 듯이 보다가... 아님 멍~~ 하게 있거나, 이도 저도 아니거나...  암튼 표현하기도 어려운

감정의 기복을 느끼고 있어요.  한 2주 동안 이러고 있으니 나 스스로 지치는 것도 있고 해서 다시금 나를 다잡아

보려고 용기를 내어 봅니다. 

  한번 읽고 책장에 고이 모셔둔 책을 하나씩 다시 잡기 시작했어요.

이런저런 해결되지도 않을 고민을 하느라 시간만 보내다가

"아까운 내 인생 시간만 다 가겠다." 싶어 책을 읽으면서 생각 정리도 하고 새로운 일도 찾아보려고

맘을 먹고 다시 계획을 세우려고 해요...

  내일부터 미라클 모닝을 시작합니다.

요즘 유튜브에 김유진 미국 변호사가 본인의 "아침형 인간"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리고 있어서 나도 다시금 맘을 잡고

도전하기로 했어요.  나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여서 생각만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시도를 용기 내서 해보려면

시간 활용이 잘 되어야겠기에 먼저 한 분들을 따라서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기상시간부터 하루하루 있었던 일에 대한 일지도 작성할 거고요,

나란 사람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는 메타인지를 위해서 꾸준히 독서하는 내용들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혼자서 하는 것이긴 하지만 2주일 동안 유지할 수 있다면 더 장기간도 가능하리라는 믿음으로 도전~~~~~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이란 책부터 시작....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