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기상(1day) Question Question 00 ​00 ​00 ​00 ​ody id="tt-body-page" class="layout-wide color-bright post-type-text paging-view-more"
본문 바로가기

책이야기

새벽기상(1day)

  방가방가...   개척의 여왕입니다.

어제 다짐했던 새벽 기상을 정말 실천하고 있어요.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더니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자 했는데 성공했어요.  오랜만에 새벽 기상을 하는 거라 신기하네요...  사실 요 근래에 맘이 헤이 헤져서

아침에 버티다가 늦게 일어나는 편이었거든요. 

 

 

  5시 알람을 맞췄는데 4시 30분에 잘 기상했고요, 양치와 세수를 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기분 업 했답니다.

오늘 시작 테이프를 잘 끊은 저한데 맘껏 칭찬해 주고 싶고요, 오늘뿐만 아니라 쭈욱~~~~~ 잘할 수 있다고

용기도 팍팍 주고 싶네요...  ㅋㅋ

  새벽에 독서를 시작하려고 준비물을 챙겼답니다.   읽을 책과 필기도구, 그리고 가운데는 하루 시간대별 일지를

쓰고자 작은 노트도 준비했고요.....  사실 글씨 쓰는 걸 좋아해서 펜 욕심이 좀 있습니다.  근데 지금 보니 몇 개

없네요^^*  책은 느낌이 좋은 부분과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발췌해서 적다 보니 진도는 좀 느릴 것 같은데

오늘 하루 해보니 정말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혼자 필 받아서 호들갑 떤다고 흉보지 마샘^^

 

 

 

  요즘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관계로 취침 시간이 굉장히 늦어졌어요.  어제 일찍 좀 자려고 했는데

애들이 아빠랑 홀짝 놀이를 하는 바람에 옆에서 책을 더 읽었지 뭐예요.  12시쯤 자러 들어온 사이에 큰 아이가

엄마가 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보니 식탁에 놓아두었던 것들을 본 모양이에요.  제가 자는 사이에 이렇게

동생 똥머리 묶어 준 그림이라며 그려놓고 자러 갔었나 봅니다.  새벽에 식탁에서 그림을 보는데 피식 웃음이

났어요.  딸아이한테 항상 고마움을 많이 느낍니다.  큰 딸이 그림에 관심이 많은데 요즘은 동생 머리 묶어주는

알바를 한다나요^^  한번 할 때마다 200원씩 받는데요.....ㅋㅋ  이제 중학생이 되는데 벌써 아르바이트 하나 맡았네요.

 

 

 

  요즘 코노나 19 때문에 웬만하면 바깥 활동을 잘 안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책과도 더 가깝게 지내보려 하고요.

초기에 빠른 대처로 다른 이웃나라들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인데 아직은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아요.  진주에도 2명이

확진 판정받아서 치료받고 퇴원했다고 하는데 오늘 또 기사가 났더라고요.  모두 모두 서로가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같네요. 

  기분 좋은 날들이 계속되지는 않겠지만 항상 좋은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바라봐 줬으면 하고요,

나부터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그런 해피 바이러스를 많이 옮기는 사람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늘 밖에 나갔다가 담장에 예쁜 꽃이 피어서 찍어봤어요.  파란 하늘에 붉은 꽃이 너무 유혹적이지

않나요^^  오늘 하루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또 뵈요...  안녕~~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하는 자기암시법  (0) 2020.03.13
나폴레온 힐  (0) 2020.03.11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0) 2020.03.10
"자존감 높이는 법"  (0) 2020.02.15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 . .  (0) 2020.01.30